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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클라우드, 80억원 프리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
지란지교챌린지스의 일본 계열사인 다이렉트클라우드가 2020년 시리즈A 투자유치에 이어 최근 일본 현지 VC와 기업으로부터 80억원(구주매각 포함)의 프리 시리즈B 라운드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일본 벤처캐피탈 코로프라넥스트 외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유통기업 사테라이토오피스와 일본 상장기업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였습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이번 투자 유치로 파일 공유를 넘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서비스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서 클라우드 스토리지 개발 전문 회사 라라웍스를 완전 자회사화하여 개발 태세를 확충하고, 기존고객과 파트너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AI기술을 접목하여 클라우드 내 파일 관리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1만 명의 사원을 단 한 명의 관리자가 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관리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어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또한 사테라이토오피스는 「DirectCloud」판매 확대를 위해 기존의 4만 5천개의 기업고객과 일본 전역의 유통망을 가동하여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지란지교가 2016년 일본 현지에 설립한 B2B SaaS 스타트업입니다. 「DirectCloud」는 종래의 파일서버에서 오피스 중심의 파일공유 같은 제한적인 활용 범위에서 벗어나, 하이브리드 근무 및 재택 원격 근무와 같은 새로운 근무 환경에서 파일 열람, 편집, 채팅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보 공유와 문서관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보안과 액세스 권한 관리 기능을 갖춘 「DirectCloud」는 일본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파일서버를 대체하는 솔루션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매년 175%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안정선 다이렉트클라우드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소극적이었던 일본에도 최근 발 빠르게 DX 도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화상회의와 채팅 서비스에 이어, 업무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메이지, 일본 적십자사, 아마노 등을 비롯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약 1,500여 개사의 기업고객, 사용 유저 40만 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5년 일본 주식시장에서 IPO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의처]
■회사명 주식회사 다이렉트클라우드랩(DirectCloudLAB Inc.)
■담당자 나애리(nar@directcloudlab.co.kr)
■연락처 070-7794-6634